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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무상증자)

딥노이드 무상증자, 권리락 일정, 권리공매도

by j-green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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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1:1 무상증자

딥노이드는 2021년 11월 22일 월요일 10시 38분에 100% 무상증자 실시한다고 공시를 냈습니다. 딥노이드 1:1  무상증자 발표 후 30분 거래정지된 후 주가는 11시 45분에 57,100원까지 상승했습니다. 고점에서부터 하락을 많이 해서 물린 분들이 약간 있는 차트입니다. 그래도 고점에서 거래량 많이 나온 게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오후 1시에 상승 반전하다가 다시 아래로 밀려서 주식 장이 마감했습니다.


딥노이드의 신주배정 기준일은 12월 7일(화)이고 권리락일은 12월 6일(월) 일입니다. 딥노이드 기업의 무상증자 권리를 득하기 위해서는 신주배정 기준일 2 거래일 전날인 12월 3일(금) 시간 외 단일가 시간인 오후 6시까지 딥노이드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딥노이드 주주는 12월 3일 오후 6시까지 딥노이드 주식을 매도하지 않아야 무상 신주를 받을 수 있습니다.


12월 6일 권리락일에 딥노이드 주식을 매도해도 신주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권리락일부터 신주 상장일까지도 딥노이드 주식을 매도하고 다시 매수해도 신주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딥노이드 주식 매입가의 1/2(권리락 주가) 위로 주가가 올라가면 매도하고 1/2 아래로 내려가면 매수하는 거래를 해도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딥노이드의 권리락 가격

딥노이드의 권리락 전날 종가를 62,000원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딥노이드는 1:1  무증이므로 권리락 가격은
62,000÷2=31,000원입니다. 12월 6일 9시에 31,000원으로 출발합니다.



​권리락일부터 신주 상장일 12월 22일(수)까지 거래를 계속하면 매매수익은 손실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딥노이드 1:1  무상증자로 받은 신주를 상장일 이후 매도를 하면 예수금 잔고로 입고가 돼서 두 개의 수익을 합하면 무상증자 참여 수익은 플러스입니다.


무상증자 수익 계산의 예)
딥노이드 본주 매매 수익 -100만 원
딥노이드 신주 매도금액  200만 원
딥노이드 무증 참여 이득은 100만 원이 되는 것입니다.


권리 공매도
무상증자에 참여한 주주에게 주어지는 권리입니다. 신주는 상장일 0시에 자동 입고되는데 상장일 2 거래일 전부터 주식을 매도할 수 있는 권리가 증자에 참여한 주주에게 주어집니다. 이 제도를 권리 공매도라고 하는데 이날에는 신주의 물량이 많이 주식 시장에 매도 물량으로 나와서 주가의 변동성이 심합니다. 딥노이드 무상증자에 참여하는 주주분들은 12월 20일(월)과 21일(화)이 권리 공매도 일이므로 잘 결정해서 최고 익절로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딥노이드 무상증자 후 주식 수

 

딥노이드가 무상증자를 통해 새로 발행하는 주식수는 보통주 463만 8873주, 우선주 4만 3324주입니다. 무상증자 후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927만 7746주, 우선주 8만 6648주가 됩니다.



딥도이드 기업 개요
딥노이드는 의료 진단ㆍ판독 보조 및 질병 조기진단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의료 인공지능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식약처 인허가를 받은 총 15 개의 DEEP:AI(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각종 의료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 질환 분류, 병변 영역 검출, 예후 예측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외에도 DEEP:PHI (인공지능 개발툴), DEEP:STORE (인공지능 마켓플레이스) 등을 자체 개발하고 있습니다.

2021년 3월 별도 기준 매출액은 0.34억, 영업손실은 20.73억, 당기순손실은 20.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딥노이드는 파이프라인 개발 방식과 플랫폼 개발 방식을 병행하는 Two-track 사업모델을 구축하여 의료 인공지능 상업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의료 분야에서 축적한 인공지능 기술 역량과 전 과정을 효율화하는 툴을 활동하여 사업영역을 의료 인공지능 사업에서 나아가 보안 인공지능 사업과 인공지능 교육 사업으로 확장하고자 합니다.

 

딥노이드 재무제표

딥노이드는 2021년 8월 17일에 신규상장한 기업입니다. 그러므로 여러 무상증자 기업처럼 유보율이 많지는 않습니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이사는 주주가치를 높이고 주주 친화 정책을 높이기 위해 주식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상증자를 실시하면 주식 수가 많아져서 주식의 유동성이 높아지고 기업은 주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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