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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무상증자)

파세코 무상증자, 권리락 일정, 권리락 주가 계산하는 법, 단주 처리 방법, 권리공매도

by j-green 2022.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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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무상증자


파세코가 1:0.429165946주 무상증자를 한다고 2월 15일 오전 10시 11분 공시를 발표했습니다. 신주발행주식은 보통주 600만주이며, 신주배정기준일은 3월 2일입니다.



신주배정 기준일 3월 2일(수)
권리락일  2월 28일(월)
파세코 무상증자 권리 2월 25일(금) 오후 6시까지 보유하면 됩니다. 물론 그전에 매도했다가 다시 매수해도 권리가 있습니다. 무증에 참여하지 않을 분들은 권리락 전 변동성 구간에서 매도하면 되고요. 신주상장예정일은 3월 24일이고 권리공매도일은 22, 23일입니다.


 

 

 

파세코 권리락 일정

  • 신주배정 기준일 3월 2일(수)
  • 권리락일  2월 28일(월)
  • 파세코 무상증자 권리 2월 25일(금) 오후 6시까지 보유
  • 신주상장예정일 3월 24일
  • 권리공매도일 22, 23일

 

파세코 권리락가 계산하는 법


파세코는 1:0.429165946주 무상증자입니다. 무상증자 주식은 신주 상장일에 무상으로 증자 비율대로 신주를 주는 대신 20여일 앞선 권리락일에 주가가 증자비율만큼 하향 조정받습니다. 아래에서 파세코 권리락 전날 종가를 30,000원으로 가정하고 권리락가를 계산하겠습니다.

30,000÷1.429165946=20,991원, 즉 21,000원이 권리락 주가입니다. 권리락 주가를 계산할 때는 전날 종가 나누기 1+증자비율로 계산합니다.


 

파세코 증자 수량, 단주 처리법


신주배정방법 : 상기 신주배정기준일 현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자기주식 제외)에 대하여, 소유주식 1주당 0.429165946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합니. 단 1주 미만 단주인 경우에는 신주의 상장 초일 종가를 기준으로 현금 지급합니다.

 

신주 1주를 받으려면 파세코 본주 3주를 보유해야 합니다.  본주 14주를 보유한 주주는 신주 6주를 무상으로 신주상장일에 받습니다.

본주 3주 ㅡ신주 1주
본주 5주 ㅡ신주 2주
본주 7주 ㅡ신주 3주
본주10주ㅡ신주4주
본주12주ㅡ신주5주
본주14주ㅡ신주6주
본주17주ㅡ신주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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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의 상장일과 권리공매도일


신주는 상장일에 자동으로 증권 계좌로  입고됩니다. 상장일 전 이틀 동안 신주로 입고될 수량을 미리 매도할 권리가 주어지는데 그것을 권리공매도라고 합니다. 권리공매도일에는 증자된 주식수만큼 매도량이 늘어나는 것이 합리적 예상입니다. 그래서 이 권리공매도일에  변동성이 증가합니다. 무상증자 주식은 공시 발표 후 거래정지 30분후 급등 변동성이 있고 권리락일에 주가가 저평가 돼 보이는 효과로 인해 급등하는 확률이 높습니다. 마찬가지로 권리공매도일에도 변동성이 많은데 수급적으로는 하락할 확률이 높지만 시장 상황이 좋을 때는 투자자의 핸들링으로 인해 상승하는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무상증자 주식도 상황이 그리 안전적이지만은 않습니다.




 

 

 

최근 무상증자 주가 흐름

 

요즘 무상증자 주식은 공시 발표 후 개 뜨고 바라 급락하는 패턴을 보입니다. 파세코는 어떤지 알아봅니다.


파세코 일차트

파세코는 오늘 많이 상승 후 하락했지만 장 후반까지 꾸준히 상승해 회복하며 마감했습니다. 최근 무상증자 주식과는 조금 다르게 선방하는 모습입니다.

파세코 1분차트

공시를 10시 11분에 발표, 그후 30분 동안 거래 정지후 10시 52분에 최고가 25,500원 찍고 역시 바로 급락했습니다. 그래도 파세코는 오후 장마감까지 꾸준히 우상향 하면서 고점 회복하는 모습입니다.

 

외인,기관 수급

다른 무상증자 기업과 다르게 외국인과 기관도 무상증자 발표일에 매도가 아닌 매수로 대응했습니다.

사모펀드, 기타법인 수급

사모펀드, 기타법인, 기타외국인 모두 매수했습니다. 거래량은 물론 많이 터졌습니다.

 

파세코 기업 개요 및 재무제표

 

영업이익 발생

파세코는 1986년 8월 설립되었으며 1999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파세코의 브랜드인 Kerona는 심지식 난로의 세계적 브랜드로 국제 바이어들을 통한 추측으로 심지식으로는 점유율 약 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파세코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융합되어 있는 사업 모델링을 기본으로 하며, 세계 유수의 가전 및 주방사와의 기술 제휴를 통한 OEM 공급과 B2C 사업을 통한 매출 확대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1.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5% 증가했습니다. 매출액 증가가 판관비, 인건비 등 비용의 증가를 상쇄하며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했습니다. 수출부분은 당사 브랜드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내수 부분은 자사 온라인몰 및 홈쇼핑 등 B2C 채널 강화를 통해 시장 확대에 노력중입니다.


 

파세코 기업개요

파세코의 시가총액 (보통+우선+상장예정)은 3,269억원이고 거래량은 198,909주, 거래대금은 47억원입니다. 외국인 보유비중은 1.87%입니다.

주주현황은 유병진 외 10인이 71.64%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식 수량은 10,030,288주입니다.



파세코 재무제표


파세코 현금 배당

파세코는 보통주 1주당 300원으로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습니다.

 

 



<파세코 관련 뉴스>

파세코, 홈쿡 필수템 '인덕션 와이드 그릴' 출시

 

다양한 요리 간편하게 조리


종합가전브랜드 파세코(대표이사 유일한)가 집밥 트렌드에 착안해,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그릴과 포터블 인덕션을 하나로 합친 '인덕션 와이드 그릴'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한번에 많은 양의 요리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한 넓고 깊은 그릴에 있다. 실제로 그릴 내부 기준 약 540 mm의 너비에 깊이 또한 60mm로 깊어, 각종 구이와 부침 등을 비롯해 국물 요리까지 거뜬하게 조리할 수 있다.

삼겹살을 기준으로, 약 2kg분량을 기름이 튈 염려 없이 한 번에 구울 수 있을 정도다. 뿐만 아니라 기름 배출구와 전용 기름받이가 적용 돼 있어 더욱 간편하고 맛있게 고기를 구울 수 있다. 또한 강화유리 소재의 전용 뚜껑은 튐 걱정 없이 상태를 확인하며 국물 요리를 조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탈부착이 가능한 고급스러운 우드 소재의 전용 손잡이도 제품의 존재감을 높여준다. 손잡이 부착만으로도 미끄러짐 없이 안전하게 그릴을 옮길 수 있도록 해주는데다, 그대로 플레이팅으로 활용해도 좋을 만큼 세련미를 더해주기 때문이다.

가전 전문 국내 브랜드 파세코의 기술력이 집결된 다기능 인덕션도 주목할 만 하다. 포터블 방식을 적용해 별도의 설치 비용이 들거나 타공을 할 필요 없이 어디서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인덕션은 42mm의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전용 와이드 그릴 외에도 2가지 요리를 동시에 만들 수 있는 2구 인덕션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각 화구당 1700w씩, 양쪽 모두 사용 시 3400w의 높은 출력으로 빠른 조리가 가능한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다이얼과 터치패드 방식을 함께 적용해 조작 또한 간편하다. 2개 화구를 동시에 사용하는 모드는 구이모드와 부침모드 두 가지로 설정할 수 있어, 원하는 조리 방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각각의 화구는 최대 9단으로 조절 가능하다. 최대 120분까지 설정 가능한 타이머는 30분 이하의 경우 1분 단위로, 30분 이상은 5분 단위로 조절할 수 있다.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아무런 조작이 없는 대기 상태가 20초 이상 유지될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전원 차단 기능'으로 안전성까지 높였다.

파세코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홈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더욱 편하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인덕션 와이드 그릴을 선보이게 됐다"며 "넉넉한 그릴과 다기능 인덕션이 조합된 제품인 만큼, 빠르고 간편하게 집밥과 아이들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홈쿡 필수템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 고 말했다.

        ㅡ매일경제ㅡ
입력2022.02.15. 오후 6:06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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