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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배추 된장국 재료
- 소고기 국거리 400g
- 배추
- 마늘, 파, 생강
- 된장, 고춧가루
- 갈치액젓, 참기름, 소금, 후추
소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큰 냄비에 담고 갈치액젓, 참기름, 소금, 후추, 마늘, 생강 조금 넣고 밑간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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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배추 된장국을 끓일 거라서 소고기 오래 재우지 않아도 돼요. 소고기 육즙을 가두는 요리가 아니고 육즙이 빠져나와 국물에 우러나오는 것을 즐기는 국물 요리이기 때문입니다.
재료 준비하면서 약 30분 소고기를 양념에 재웠다면 중불에서 저어주면서 볶아줘요.
스테이크나 갈비찜은 육즙 가두느라 강불에서 시작하지만 국이나 탕요리는 중불에서 고기를 볶아주면서 요리해서 육즙이 나와도 됩니다.
소고기를 볶으면서 배추를 썰어서 넣어주면서 같이 볶아줘요. 소고기를 볶다가 배추를 같이 볶아주어서 맛이 잘 흡수되도록 오래 저으면서 볶아줍니다. 이때 냄비 옆 부분이 타면 안 됩니다. 국은 냄비가 타면 맛이 없어요.
한 끼 먹을 분량이면 생배추를 이용해서 배춧국을 끓이세요. 또한 어른이 있는 집이라면 생배추를 이용해서 배춧국을 끓이면 푹 무르고 구수한 배춧국이 됩니다.
저는 가을에 황금배추 직접 농사한 것을 데쳐서 김냉 생동 칸에 보관했던 배추를 꺼내 소고기 배추 된장국을 자주 끓여 먹었어요. 그랬더니 배추가 푹 무르지 않고 쫄깃 거리는 것이 아주 맛있습니다. 배춧국 한 번 끓이면 세네 끼는 먹잖아요. 그렇게 오래 여러 번 데워 먹어도 배추가 푹 무르지 않고 맛있습니다.
배추 된장국 끓여서 드셨던 분들은 아실 겁니다.
배추를 끓는 물에 한 번 슬쩍 빠르게 넣다 빼는 식으로 데쳐서 배추 된장국을 끓여 보세요. 훨씬 맛있습니다.
지난주에 친정 부모님 드시라고 똑같은 소고기 배추 된장국을 끓였는데 재료와 끓이는 방법은 똑같이 하고 배추만 생배추를 사용했어요.
베란다 찬 곳에 가을에 황금 배추 키워서 신문지에 싸서 저장해 놓은 배추를 꺼내어 끓였어요. 첫 번은 맛있게 푹 끓였는데 두세 번째 드실 때는 배추가 너무 무르지 않았을까 걱정입니다.
소고기와 배추를 같이 볶다가 물을 붓고 강불로 끓입니다. 이때 된장 2큰술과 고춧가루 1큰술을 넣고 같이 끓여줍니다.
소고기 재울 때 마늘과 생강 조금을 넣었고 배춧국이 끓으면 빻은 마늘과 생강 조금을 넣고 계속 끓입니다. 국이 팔팔 끓을 때 파 마늘을 넣어주세요. 그래야 마늘이 끓는 국에서 맛있습니다.
대파도 숭숭 많이 썰어 넣고 양파도 반 개 넣었어요. 양파 많이 넣으면 단맛이 나서 별로고요 반 개 정도는 넣으면 맛이 좋습니다.
국이 끓을 때 마늘 넣고 저어줍니다.
마늘과 파까지 넣고 뚜껑 덮고 끓으면 불 끕니다.
불을 끄고 서서히 국물 온도가 내려가면서 소고기도 먹기 좋게 부드러워지고 배추도 부드럽고 소고기 맛이 배추에 잘 스며듭니다. 이렇게 국 속에서 맛들이 잘 스며들도록 불을 끄고 한참 둡니다.
먹기 전에 다시 불을 올려 팔팔 끓여서 먹으면 아주 맛있는 소고기 배추 된장국이 됩니다.
찬 겨울에 뜨끈한 소고기 배추 된장국 끓여 가족 건강 야무지게 챙기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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